6월 마지막 날은 누원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이 다녀갔습니다.
질서있게 손을 들고 발표하던 의젓한 최고학년^^ 친구들이 그린
'오늘 나의 텃밭은?' 그림과 시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감자캐기>
감자캐기는 보물찾기
오늘은 이곳에서 보물찾기를 한다
꼭꼭 숨겨진 감자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보물을 깨끗하게 닦으니 반짝거린다
그 중 하나를 내가 가지게 되었다
아직 찾지못한 보물은 점점 녹슬어가니
더 찾아주고 싶다
<오늘 나의 텃밭은?>
오늘 나의 텃밭은 정성이다.
왜냐하면 내가 보고 내가 키운 작물을 보면
그 안에 내 사랑이 있고 또 나의 정성이 들어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