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봉에는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조금씩 깊어져가고 푸르러져가는 가을 하늘 아래
지난 8/26 토요일에는 가을을 여는 농부들^^의 학교,
송석도시농업지원센터 <도시농부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수업은 1박2일 캠프로 진행하였는데요.
텃밭을 갈고 퇴비를 뿌리고 씨앗을 심고
모종을 심으며 올 가을농사를 시작합니다.
" 이게 얼마만에 만져보는 흙의 감촉인지^^"
땀 흘리며 흙을 만지고 계절을 느꼈던 하루
10월까지 이어질 <도시농부학교>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감수성을 배워가는 곳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