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숲속마을 숲요가-10/30]
드디어 숲에 왔습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도봉숲속마을 전통요가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벼르던 숲요가를
드디어!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 가을도 잘 보내 주었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숲에서 호흡하고
오감에 집중하고
다시 마음에 집중하고...
원래 요기들도 우리처럼 이렇게
숲에서, 산에서, 강에서, 자연에서
수련하지 않았을까요?
전통요가가 뭔가 특별한 것이라기 보다는
태초의 요가를 재현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우리는 진짜 전통요가를 만났네요.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를 숲요가를
사진으로나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