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숲속마을 전통 라자요가 네 번째 시간
7월의 마지막날도 무더위와 함께^^
숲속마을 요가수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요가수업은 몸과 마음을 써서
매번 새로운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전통요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통요가는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숲속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자요가는 대표적인 명상요가입니다.
한 숨에 한 동작씩 격렬한 동작 위주의 아슈탕가요가와 달리
'마음'과 '명상'에 집중하는 요가입니다.
감각은 요가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요가의 출발은 오감각이 변형되기 시작하는 것에 있습니다.
'소리없는 소리' '향이 없는 향' 등 감각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끝에는 제6의 감각,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동작마다 내 몸의 기를 느끼게 하는
명상시간이 동시에 이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사람의 몸은 참으로 정직하고, 마음은 간사해서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바로 몸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숲속마을 요가는
그 마음과 몸을 바로 하는 것에서 늘 시작합니다.
이제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 숲속마을 전통요가 수업.
누구든 함께 하실 수 있으니 주말마다 숲속마을로 놀러 오세요^^
일정 : 7월 3일~9월 11일 매주 일요일(7월 17일은 쉬어갑니다)
수업 : 치유요가반 17:00-18:00 명상요가반 19:00-20:00
참가비 : 1회차 1만원, 1일 2회차 2만원
문의 및 신청 : 02-954-0203
신청하기 : goo.gl/b9WV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