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마을 힐링캠프] 2024년 4월 25일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내면을 고요히, 몸을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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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3년차, 한 달에 한 번,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임직원들의 힐링캠프가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립니다.
마음의 나침반을 따라, 계절에 따라, 일 속에서 쌓아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운으로 채워가며 리프레시되는 시간.
4월의 테마는 '내면을 고요히, 몸을 건강히' 입니다.
잔인한 4월이라는 별칭은 고된 격무 속에서
계절의 지나감을 쉬이 놓쳐 버리기 십상이기에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요.
봄에서 여름으로 변해가는 자연의 시간은 시각적으로 충분히 자극되지만
내 몸과 마음이 충분히 느끼지 못하기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어디론가 훌쩍떠나버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을 탓하게 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4월의 힐링캠프는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늘 힐링레시피는 숲명상, 싱잉볼테라피, 수면요가 입니다.
적막한 자연의 한가운데 지저귀는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에너지를 집중해보는 숲명상,
소리와 진동의 힘으로 뇌파를 낮추어
몸과 마음이 충분히 이완되도록 돋는 싱잉볼테라피,
고전요가의 동작을 따라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써가며
내 몸을 움직이다보면 짧지만 깊은 숙면에 이르게 되는 수면요가.
오늘 하루만큼은 내 몸과 마음에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
도봉숲속마을의 힐링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