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마을 힐링캠프] 2023년 1월~4월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힐링캠프 -겨울에서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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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부터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임직원들의
다회차 힐링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무 중에 느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서 심신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는 요청과
서울을 벗어나는 부담을 덜어내고 싶다는 현실적 조건을 반영해
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짧지만 깊은 잠에 빠져들며 몸을 이완하는 수면요가를 시작으로
이제 봄이 되었으니, 숲으로 갑니다.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으로 입성하면
잠시 도심의 분주함과 단절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이 좋을 때에는 나무 아래 자리를 펴고 누워
나무와 하늘을 번갈아 보며 자연 속에 있는 '나'를 느껴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테라피티를 한 잔씩 즐기며
아로마 오일을 조합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를 만들어 봅니다.
쉬는 것도 일이라,
격무 중 시간 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내 몸과 마음에 집중해 보는 시간.
숲속마을 힐링캠프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