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도시농부학교.
연휴를 앞두고 출석률이 낮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대부분의 도시농부님들이 다 오셔서 최고의 출석률을 자랑했습니다^^
"시골은 늦게가도 괜찮아요. 텃밭을 오고 싶었어요"
"제가 연휴 중간에 와서 물 줄게요, 다들 걱정마세요"
"어? 제가 주려고 했는데요?호호"
텃밭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직장에서, 집에서 얻을 수 없는 만족감을 얻고 간다는 선생님들^^
여섯번째 시간에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약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유기농업에서 화학비료 대신 병과 해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도 땅을 살리며 농사짓는 방법을 배우는 <송석도시농업지원센터>
남은 두 번의 수업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